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시
  • 등록 2021-03-02 오전 8:08:11

    수정 2021-03-02 오전 8:08:11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원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0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파이프라인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월부터 프랑스 지역에서 건강한 자원자 201명을 대상으로 SB17의 약동학 (pharmacokinetics)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 1상을 개시했다.

스텔라라는 미국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이 판매 중인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2020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조4000억원(77억700만불)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창립 9주년이 되는 시점에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착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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