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SDS(018260)가
엠로(058970)의 최대주주로 오르며
엠로(058970)가 15일 장 초반 바로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엠로(058970)는 전 거래일보다 6950원(29.89%)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이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SDS는 이날 개장 전 엠로의 지분 33.39%를 인수해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공급망의 계획-구매-실행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SCM) 플랫폼 역량을갖추게 됐다”며 “기존에 공급망 계획 솔루션 넥스프라임(Nexprime SCM), 공급망 물류 실행 솔루션 첼로(Cello)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공급망관리 영역에 특화된 솔루션까지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엠로는 최대주주가 송재민씨 외 2인에서
삼성SDS(018260)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