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내 사모투자펀드(PER)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가 비즈니스온의 지분 28.94%를 공개매수하기로 하면서 비즈니스온의 주가가 강세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비즈니스온(138580)은 전거래일 대비 7.23% 오른 1만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온은 인수합병(M&A) 후 자진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공개매수자는 스카이레이크이며, 공개매수대상 주식은 보통주 657만9452주다. 이는 잠재발행주식 총수의 28.94%다. 매수 가격은 주당 1만5849원이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2일까지다.
공개매수자는 공개매수 응모율과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며, 공개매수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