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자금세탁방지주간..관련 행사 집중 열린다

  • 등록 2016-11-27 오후 12:00:00

    수정 2016-11-27 오후 12: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올해부터 설립 기념일(11월28일)이 포함된 주간을 ‘자금세탁방지주간’(11월28~12월2일)으로 정하고 관련 행사ㆍ회의 등을 집중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방지 분야 제도 선진화를 담당하는 기구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에는 제10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9일에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제11회 상호평가 대응반 회의를 열 계획이다. 30일에는 자금세탁방지 교육연구원(FATF TREIN) 설립 이후 금융정보분석원과의 첫 정례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상기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 팀장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상호평가 대비와 자금세탁방지 교육연구원의 성공적 정착 기반 마련 및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국내외 관심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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