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상가 건물 화재 28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50분만에 진화
  • 등록 2019-01-05 오후 12:57:14

    수정 2019-01-05 오후 12:57:14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5일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5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께 가발 가게 등이 있는 5층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총 28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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