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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3.3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5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정국 불안이 유로화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달러화는 반등했다. 달러인덱스는 8일(현지시간) 오후 7시 41분 기준 104.97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총선 결선(2차) 투표에서 좌파연합이 1당을 차지하고, 1차 투표 1위였던 극우 국민연합(RN)은 3위로 밀려나는 대반전이 일어났지만,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차기 총리 임명과 행정부 구성 등을 두고 의회가 교착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달러·유로 환율은 0.92유로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