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HLB(028300)가 신약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장중 8만원대를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HLB는 전거래일 대비 2.03%(1600원) 오른 8만4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8만1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HLB의 상승세는 올해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신약 승인이 기대되는데다 M&A(인수합병)로 커지는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등이 배경이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 등에 이어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