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티로보틱스가 4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에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티로보틱스(117730)는 전날 대비 8.89% 상승한 1만8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로보틱스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SK증권을 상대로 400억원 규모의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사채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8년 6월23일이다.
신주행사권 행사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티로보틱스 보통주 238만6350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13.13%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주당 1만6762원이다. 권리행사 기간은 2024년 6월23일부터 2028년 5월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