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문을 연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무려 1만 5000여 명이 내방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문을 연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에 모인 인파 모습.(사진=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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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워터프론트 호수, 서해바다, 시티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측은 “실제로 지난 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으며,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정 모씨(45세)는 “랜드마크시티 워터프론트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개관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입지와 미래가치는 물론, 테라스 특화설계가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5차’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9일~11일 3일간 이뤄진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총 722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215㎡로 구성되며 송도국제도시에서 수요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입주민의 높은 삶의 질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먼저 ‘H 프라이빗 스위밍풀’은 1인 재활 수영 플랫폼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할 필요 없이 사적인 공간에서 수영 및 수중 운동이 가능하다. 게스트하우스 및 파티룸도 도입해 가족 및 지인들과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7일에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안마의자, 전기자전거,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을 방문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8일까지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