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우선접종대상자가 아닌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상황으로, 필수적인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외에 출국하는 경우에 해당해 우선접종대상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경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만 65세 이상이기 때문에 고령층 접종의 경우 영국 등 임상시험 결과가 축적되는 대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만 65세 이상 접종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반장은 “대통령이 접종을 한다면 G7 정상회의에 나가는 것 때문에 접종을 하는 것으로 얘기한 바 있다”며 “국익과 관련된 필수적인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국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우선 접종을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고, 그 절차를 따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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