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기상청-산림청, 이상기상 예측 위해 머리 맞댄다

14~15일 전주서 심포지엄
  • 등록 2018-06-13 오전 11:06:04

    수정 2018-06-18 오전 9:21:40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가운데)과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남재철 기상청장이 14일 전라북도 전주시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상기상 대응 농림기상 예측 및 관측 서비스 심포지엄’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농진청)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이 기상청, 산림청과 함께 14~15일 전라북도 전주시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이상기상 대응 농림기상 예측 및 관측 서비스 심포지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선 각 기관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방안을 찾는다. 3개청 담당자가 나와 주제발표한다. 3개청은 이를 계기로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동세미나와 협의회 등 정기 모임을 열고 다부처 사업도 발굴한다.

농진청은 지난 2012년 기상청, 산림청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교류해 왔다. 농업 관련 연구개발기관은 농진청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외청이다. 산림청은 농식품부의 산림 부문 외청, 기상청은 환경부의 외청이다.

장은숙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장은 “부처 간 협력 체계 유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정목표를 실현하는 협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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