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저가 샤오미 5G폰, 이통사 매장에서 보나

국내 통신사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 등록 2020-07-25 오후 2:54:17

    수정 2020-07-25 오후 5:06:3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대륙의 실수’ 샤오미가 국내 5G폰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국내 출시 스마트폰에 대해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샤오미와 총판사인 한국테크놀로지가 5G 스마트폰의 효과적인 유통 확대를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샤오미 스마트폰을 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샤오미는 5G 스마트폰 ‘미라이트 5G’를 출시한 바 있다. 출고가가 45만1000원으로 국내 5G 스마트폰 중 가장 가격이 싸다. SK텔레콤과 KT가 이 제품을 온라인 직영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자회사를 통해 유통하고 있다.

미10 라이트 5G는 △6.57인치 아몰레드(AMOLED) 트루컬러 디스플레이 △4800만화소 인공지능(AI) 쿼드 카메라 △스냅드래곤 765 모바일 프로세서(AP) △6GB 램 △416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128GB 저장용량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전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사이버보안 전문가 가비 설릭은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레드미)노트8’에 대한 백도어 의혹을 제기했다. 홍미노트8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홍미노트8T는 국내에서도 출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샤오미 측은 “백도어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은 억측”이라면서 “샤오미는 개인정보 보호에 관련된 법률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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