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대출 9월 금리도 동결...연 2.25%~ 3.15%

  • 등록 2017-09-02 오전 9:30:00

    수정 2017-09-02 오전 9:30:00

2017년 09월 내집마련디딤돌 대출 금리 <자료=주택금융공사>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부가 서민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중 가장 ‘서민용’인 ‘디딤돌대출’의 9월 금리가 동결됐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9월 디딤돌대출 금리는 8월과 마찬가지로 연 2.25%~ 3.15%다. 대출만기와 소득수준별로 다르며 소득수준이 낮고 만기가 짧을수록 낮다.

연 소득수준이 2000만원 이하면 연 2.25%(만기 10년)~2.55%(30년), 2000만원 초과 4000만원 이하면 2.55%~2.85%, 4000만원 초과에서 6000만원 이하면 2.85%~3.15%다.

여기에 다자녀가구는 0.5%포인트, 다문화가구·장애인가구·생애최초 주택구입자·신혼가구(결혼예정자 포함)는 각각 0.2%포인트 추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청약저축 가입중인 경우 0.1~0.2%포인트 추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 결과 최종 대출금리가 1.8% 이하인 경우에는 1.8%가 적용된다. 디딤돌대출 금리는 1.6%가 최저금리라는 얘기다.

디딤돌대출은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생애최초의 경우 7000만원까지)이하의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가격 5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2억원까지 저리로 빌릴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앞서 또다른 정책 모기지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도 연 2.80%~3.15%로 동결된 바 있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3억원까지 저리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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