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中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 참가

레티보, 현지 유통 전 과정 면밀 추적 및 관리감독 시스템 구축
  • 등록 2023-04-25 오전 8:49:41

    수정 2023-04-25 오전 8:49:41

중국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 모습. 좌측 다섯번째가 지승욱 휴젤 상하이에스테틱스 법인장.(사진=휴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휴젤은 최근 중국 북경에서 국영언론매체 인민망이 진행한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지 정부기관 및 주요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휴젤은 한국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 제조·생산 기업 자격으로 동참하게 됐다.

중국은 미국ㆍ유럽과 함께 세계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하나로 정부 주도하에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 그 일환으로 최근 각 제조업체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유통과정에 대한 ‘추적 시스템 구축’을 통지했다.

휴젤(145020)은 세관부터 유통, 운송, 의료기관 입고에 이르기까지 레티보(한국 제품명 보툴렉스)의 현지 유통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추적 및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현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건강한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휴젤은 그동안 정품 사용 독려 및 소비자 인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8월부터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 및 중국성형미용협회와 함께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등 주요 20여개 도시 내 5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품 판별을 위한 바코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인증된 제품을 의료진들로부터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도록 ‘1 환자 1 바이알’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에는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도 수상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국내 최초 중국 진출 기업으로서 현지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를 통해 중국 정부의 ‘3정규(三正?/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왔다”며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업과 브랜드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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