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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95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환율은 CS 인수 합의, 글로벌 중앙은행 통화스와프 강화 등 영향에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 불안을 도화선으로 시작됐던 글로벌 리스크 분위기가 진정되는 분위기를 띄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IB) UBS는 지난 주말 CS를 30억스위스프랑(약 32억3000만달러·약 4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스위스 국립은행(SNB)은 UBS에 1000억프랑(1080억달러) 유동성을 공급했고, 90억 프랑 한도의 잠재적 자산 손실 보전을 제공했다.
달러인덱스는 19일(현지시간) 오후 8시 20분께 103.80에 거래되는 등 103선 후반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