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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인터파크에서 발권된 항공권 판매액은 8057억원으로 전년동기(2562억원) 대비 214%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일 기간(5648억원)과 비교해서는 43% 늘었다.
인터파크는 항공권 사업의 빠른 신장세에 대해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의 폭발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발권 서비스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 고도화해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