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웅진(016880)이 2차전지 제조공정용 장비 기업인 이큐셀 인수를 최종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21.51% 하락한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웅진은 이큐셀 지분 인수를 통해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하려고 했으나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웅진은 전날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사를 진행했지만 실사 및 검토 결과 이큐셀 지분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