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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특약들은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상실 여부에 따른 차별화된 보장 체계 구축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급성신부전 환자에 대한 보장공백 해소 등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부전 진단비는 간부전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간부전은 간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체내 독성물질 수치가 증가해 뇌와 다른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투석치료비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투석치료를 받은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투석 치료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인공적으로 노폐물을 걸러주는 의료 행위로 종류에 따라 혈액·복막·CRRT투석으로 분류된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핵심 신체기관인 간, 신장의 기능 상실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온전한 투석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담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10월 건강보험 ‘마이헬스파트너’와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을 개정했다. 개정 상품에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 3종과 함께 특정패혈증 진단비, 추간판장애 진단비, 골다공증 진단비, 4대 특정검사(생검, 골수, 내시경, 천자)지원비, 마취·수혈치료비 담보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