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 산업계 및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 우대하고 공학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특별법인이다.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공학, 산업기술 및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공학 및 기술 교육에서 괄목할 만한 공헌을 하였거나 새로운 산업기술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저하게 성과를 올린 자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신 의장은 기존 화학합성으로 생산되던 세파항생제(API)기술을 친환경 효소합성법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시켜 아미코젠을 코스닥에 기술특례상장시켰다. 해당 기술은 기존 화학합성법 대비 연간 약 200만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시킨다.
이외 20여년 간 경상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한국바이오협회 이사,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부회장, 한국응용생명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바이오 산업 전반의 유대와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