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에스엔코는 뮤지컬 ‘알라딘’ 3월 공연 티켓 일반 예매를 오는 9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 뮤지컬 ‘알라딘’ 공연 스틸(사진=에스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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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켓 예매 기간에는 3월 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샤롯데씨어터 멤버십 회원은 오픈 당일 오전 11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에게는 당일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예매 정보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클립서비스 등 공식 예매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라딘’은 동명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약 200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히트작으로 국내 공연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이 작품에는 김준수·서경수·박강현(알라딘 역), 정성화· 정원영·강홍석(지니 역), 이성경·민경아·최지혜(자스민 역), 이상준·황만익(술탄 역), 윤선용·임별(자파 역), 정열(이아고 역), 서만석(카심 역), 육현욱(오마르 역), 방보용·양병철(밥칵 역)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