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가 있는 여신전문회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여전채 등급 요건을 ‘A-등급 이상’에서 ‘BBB-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신보는 통상 3월 이후에 P-CBO 첫 발행을 시작해 왔으나, 올해는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채권시장 상황을 고려해 2월말 P-CBO 조기 발행을 목표로 2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 P-CBO를 통한 자금 조달을 희망하는 중견 이상 기업은 신보 유동화보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은 2월 이후 전국 신보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고, 첫 발행은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폭이 둔화되고 자금시장 경색도 다소 완화되고는 있으나 채권시장 변동성이 여전한 만큼, 신규 도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연초부터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