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풍문고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31개 매장에 PAYCO(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정식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PAYCO 결제와 PAYCO포인트 사용이 가능해져 고객 편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영풍문고는 PAYCO 결제 서비스 상용화를 기념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특별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PAYCO결제가 가맹된 영풍문고 매장에서 PAYCO포인트로 결제한 고객은 결제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PAYCO 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누적 결제 금액별로 3만 원 이상은 2000 PAYCO 포인트, 5만 원 이상은 4000 PAYCO 포인트, 7만 원 이상은 6000 PAYCO 포인트, 10만 원 이상은 최대인 1만 PAYCO 포인트가 각각 페이백 된다.
해당 혜택은 2025년 1월 25일 지급되며, 고객들은 PAYCO포인트로 결제 시 기본 0.5% 포인트 적립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영풍문고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PAYCO의 기업복지 솔루션 서비스 확대로 PAYCO 포인트를 서점에서 사용하고 싶다는 고객 의견이 많았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영풍문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PAYCO 결제 서비스 도입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풍문고는 이번 PAYCO 결제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더 나은 고객 중심의 결제 환경을 구축하고 매장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