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영재교육원 소속 어린이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현서양과 협주하며 스텔라 장,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존 노, 바리톤 박현수 등과 협연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신혼희망타운에 거주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어린이정원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인근 초등학교 학생 가족, 3대 가족 등 100여 명을 특별 초청한다.
국토부는 용산어린이공원에서 오는 27~29일 국군의 날 기념 ‘군문화 페스타’, 10월 초 ‘아트페스티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우진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정원의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된 만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정원을 찾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