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토요일 밤 10시에도 카드 발급 가능

  • 등록 2016-10-10 오전 9:30:43

    수정 2016-10-10 오전 9:30:4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포함해 모든 카드를 주말은 물론 밤 10시까지 신청 당일 최대 30분내로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 신청을 하면 신한 FAN을 통해 모바일 카드가 즉시 발급되고, 실물 카드는 기존대로 3~4일의 제작 및 배송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서비스 이용시간 외 심야시간 카드 신청시에는 다음날 심사자 통화 후 카드 발급이 이뤄진다. 다만, PC를 통한 카드 신청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한 카드신청 서비스는 오는 11월중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전 카드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전사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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