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원룸에 침입해 가재도구를 훔친 광주 C 결혼정보업체 직원 P(27)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여자친구가 출국하면서 알려준 비밀번호를 `밥이라도 해먹어라`는 의미로 직원들에게 알려줬다"는 업체 대표 L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을 추궁해 범행을 밝혀냈다.
누리꾼들은 "절도 맞네" "부인도 아니고 여자친구 집을 털다니.. 대박" "역시 돈 앞에서는 정이고 의리고 다 필요 없다" "J씨는 무슨 죄래? 사실혼 관계 그런 거였나?" "별별 사건·사고가 다 생기는구먼"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100만원` 미모의 여성 한번 만날 때 드는 돈?
☞[와글와글 클릭]`흑인 여성은 매력없다` 주장한 심리학자..`당신은?`
☞[와글와글 클릭]박정희 前대통령 동상 `확` 바뀐다..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