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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조지은(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처브그룹의 한국 수석대표로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처브그룹 본사 발표와 함께 한국 수석대표직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과 본사간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맡게 됐다.
조 대표는 메트라이프 최고전략책임자(COS) 선라이프(SunLife) 한국법인 부사장, 라이나생명 부사장을 거친 보험 경영 전문가다.
지난해 7월 라이나생명을 인수한 처브그룹은 회사의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조 사장을 재신임하는 등 강한 신뢰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처브그룹은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 회사로 54개 국가에서 보험사업을 운영 중이다. 광범위한 제품·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 탁월한 재무 건전성 및 전세계 현지화 경영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