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최대주주 변경…15억원 규모 유상증자

  • 등록 2023-12-01 오전 9:28:30

    수정 2023-12-01 오전 9:28:30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텔레필드(091440)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5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913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2월21일이다.

또한 운영자금을 위해 각각 90억원, 200억원 규모의 제5회차·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다.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5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도 결정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다.

아울러 최대주주인 박노택이 보유한 텔레필드의 주식 200만5388주를 해리슨투자조합1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수도 금액은 200억원이다. 이에 따라 해리슨투자조합1호(지분율 19.59%)과 라피테(23.45%)가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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