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이 내달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에 18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6.62%(122원) 오른 1964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한때 199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의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최근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3분기 실적 집계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 매각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며 주요 금융사들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