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22대 국회의선 선거 고양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장석환 대진대 교수의 독특한 홍보명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전문가임을 강조한 명함 뒷면을 신선하고 유머러스한 문구들로 채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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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의 명함 뒷면은 이력 등 후보 정보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 후보는 ‘국민의힘 장석환, 고양을 장석환, 잘생긴 장석환, 도시전문가 장석환, 이기는 장석환, 이길 수 있는 장석환, 새롭게 만들 장석환, 스마트한 장석환, 혁신적인 장석환, 미래를 바꾸는 장석환, 2024에도 장석환, 새해에도 앞으로도 장석환’이라는 문구로 선거 승리를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
국내 물관리 분야 대표적인 전문가로 통하는 장석환 예비후보는 현재 대진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사무처장 △KBS 객원뉴스 해설위원/재난방송 전문위원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는 등 도시 건설 및 재난안전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석환 예비후보는 “이 명함은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을 표현했다”며 “명함을 보신 많은 고양시민들이 재밌고 신선하다며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