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O2O 환전 전문 플랫폼 머니박스는 22호점 광장시장 지점을 오픈에 이어 23호점 여의도 지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머니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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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에 오픈한 광장시장 지점은 외국인이 좋아하는 서울의 관광명소인 광장시장에 환전소를 개설해 방한 외래관광객의 관광편의 제공은 물론 외국인의 관광 소비를 통한 주변 상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어 머니박스 여의도 지점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국민해외관광객의 환전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여의도역 일대에 이달 중 오픈한다.
| (사진=㈜머니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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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까지 전국 총 55개 지점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머니박스는 Online To Offline 환전플랫폼을 위해 온라인환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상용 중에 있다. 원하는 외화와 금액을 선택한 후, 가까운 머니박스 지점과 원하는 수령일과 시간을 선택하면 환전신청이 되는 구조다.
애플리케이션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들은 늦은 저녁 시간까지 머니박스 온라인 환전으로 쉽고 신속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장창우 머니박스 대표는 “머니박스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환전플랫폼으로 계속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2024년은 송금업체 인수와 10여 년간 쌓아온 환전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통한 해외 진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