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공적자금 345억 회수..회수율 66.2%

  • 등록 2016-05-24 오전 9:28:48

    수정 2016-05-24 오전 9:28:4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공적자금1’에서 345억원을 회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적자금1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한 공적자금이다.

예금보험공사는 한화생명에서 배당금 238억원을 받았고 자회사인 KR&C(옛 정리금융공사)에서 대출금 이자 106억원을 지급받았다.

이번 1분기 자금 회수로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가운데 111조6000억원을 회수, 회수율 66.2%을 기록했다. 회수율은 지난해 말에 견줘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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