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전체 객실 예약률이 90%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한강을 조망(한강뷰)하는 객실은 이미 94%가 예약됐고, 아차산뷰 객실 예약률도 75%를 기록했다. 워커힐은 서울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아차산과 한강에 위치해 여유롭게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워커힐은 1월1일 오전 7시30분부터 30분 동안 투숙객과 ROO 회원(비스타 피트니스 멤버십)을 대상으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에서 새해 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카이야드는 호텔 안에서도 가장 가까이 새해를 맞을 수 있는 야외 공간이다. 행사날 선착순 100명에겐 포춘 쿠키와 네잎클로버 소원카드를 증정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운영하는 ‘더뷔페’에선 탁 트인 전망에서 일출을 감상하면서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워커힐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샷글라스 세트·볼펜과 함께 와인, 스낵, 겨울 시즌 음료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도 선뵀다.
장진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새해 일출과 크리스털처럼 빛나는 연말연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맞이 이벤트와 겨울 시즌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서울 도심 속 자연에서의 힐링과 럭셔리한 감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워커힐에서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바라본 해돋이 모습.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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