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내년 6월 출시

금융위 2023년 예산 확정
  • 등록 2022-12-25 오후 3:45:10

    수정 2022-12-25 오후 3:45:1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윤석열 정부의 청년도약계좌가 내년 6월 출시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회 예산 통과로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 운영 예산을 포함한 2023년도 세출예산(3조8000억원)및 소관기금 지출계획(34조원)이 확정됐다.

금융당국은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3678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 중 개인소득(6000만원 이하)과 가구소득 기준(중위 180% 이하)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추가 가입 없이 2년 만기가 종료되는 2024년 2~3월 장려금을 지급하면서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3602억원을 확보했다.

이밖에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용 경감 등을 위해 내년에는 한시적(1년)으로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해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주택금융공사에 출자할 1668억원도 확보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내년 1분기 중 나온다.

금융위는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총 30조원 규모의 채무조정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확정된 예산을 통해 특례보금자리론을 차질없이 공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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