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회의센터(ICC)에서 열리는 ‘2023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 쿠쿠전자 2023년형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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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는 1924년부터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다.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및 스페인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더불어 가전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행사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150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쿠는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은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네 번째 참가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요 제품군의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아시아와 미주를 뛰어넘어 유럽 시장에서도 종합 건강 생활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인지도 및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