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로비에 있는 콘타이 제주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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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가 콘타이(KON Thai) 제주의 브런치 세트를 즐길 수 있는 ‘타이 in 제주 패키지’를 내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객실 1박과 함께 콘타이 제주 브런치 세트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선착순 5객실 예약 고객에게는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의 커피 2잔도 증정한다.
| 콘타이 제주의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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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세트는 A세트와 B세트로 나뉘어 있으며, 각 세트는 태국 전통 메뉴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세트에는 파파야 샐러드 ‘쏨땀’, 소시지, 오렌지 주스 1잔이 기본적으로 나온다. A세트는 쌀국수 면과 라이스 중 선택이 가능한 미니 완탕이, B세트에는 돼지고기, 삼겹살, 새우·오징어, 칠리 가라아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미니 덮밥이 제공된다.
콘타이 제주점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브런치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패키지 가격은 16만원(세금 포함)부터.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태국 전통의 풍미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제주에서 호캉스와 함께 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