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최대 연 6.5%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컴 페이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크카드·간편결제 이용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 (사진=웰컴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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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페이적금은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를 이용하거나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을 토스, 카카오페이, NHN페이코(PAYCO),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에 등록해 선불금 충전 및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면 월 평균 이용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 적금상품이다. 월 납입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이하 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최대 24개월까지이다.
웰컴 페이적금은 체크카드 사용 실적 또는 간편결제에 등록된 입출금통장을 통해 거래한 간편결제 이용 실적(충전, 결제)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기본금리는 연 1.0%(세전)이며 월 평균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1.5%포인트(p)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2.0%포인트 △50만원 이상 3.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웰컴 페이적금 가입기간 동안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적금액을 납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추가로 2.0%포인트 더 받을 수 있다. 웰컴 페이적금은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 웰컴저축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온라인·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체크카드 또는 간편결제 중 이용하기 편리한 결제수단을 사용하고 금리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웰컴 페이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이라면 웰컴 페이적금을 통해 고금리 혜택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