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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사단법인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21~2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리 쌀 가공식품의 제품을 국내외 구매업체(바이어)에 소개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이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다. 아시아 4대 식품전으로 꼽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
△공덕 농협 △(주)맛찬들백미식품 △(주)라이스웰푸드 △농업회사법인 (주)백제 △(농)깊은숲속행복한식품(주) △경일식품 △(농)(주)고려전통식품 △(주)농식미분 △농업회사법인 (주)두리두리 △서울장수(주) 등 56개 업체가 참여한다.
2016년 독일 요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참여했던 김동기 셰프의 쿠킹 쇼를 통해 참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쌀 요리 시식 기회도 줄 예정이다. 23일엔 제과기능장들의 쌀빵 시식 행사도 연다.
김정주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쌀 가공식품 업체가 건강·간편식 소비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외 판매 실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