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9%(1550원) 오른 3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한올바이오파마는 정승원 대표가 직접 국내외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의 중장기적 개발 전략 및 ‘anti-FcRn’ 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위해 미국 내 거주 중인 정승원 대표는 anti-FcRn 바토클리맙 및 ‘HL161ANS(IMVT-1402)’의 일본 권리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논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미국 이뮤노반트는 데이터에 따라 1402로 전환하고자 하여 출시시점이 불분명하나 한올바이오파마는 일본에서는 1402 전환 없이 바토클리맙으로 빠르게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각 임상은 내년 1분기 및 상반기에 탑 라인 결과를 확보해 2026년 1분기 J-NDA filing을 진행할 계획으로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