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지원한다

시청각장애 특수학교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지원
  • 등록 2024-04-15 오전 9:49:29

    수정 2024-04-15 오전 9:49:2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표그룹이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대사, 음악, 효과음 등의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시청각장애인, 노인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을 말한다.

삼표그룹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표그룹과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시청각장애인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이들이 시청각장애라는 장벽(Barrier)으로부터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표그룹은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위한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시청각장애 특수학교(농학교, 맹학교)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2022년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직접 배리어프리 영화의 자막을 제작하는 등 지속해서 관련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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