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기업공개(IPO) 공모주 수요예측 참여기관과 주관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IPO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행위 예방 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과정은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행위 등 위규사례 방지를 통해 IPO 시장의 건전성 제고라는 공익적 목적으로 제작되어 관련 업계 임직원에 대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과정은 증권 인수업무 규정의 주요내용과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참여요건 등을 소개하고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행위의 종류 및 제재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봉헌 자율규제본부장은 “이번 과정이 IPO 수요예측 참여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위규행위를 예방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과정은 총 4차시의 온라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