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디세이 G7, 美서 완벽한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평점 만점 받아
  • 등록 2020-11-03 오전 9:07:16

    수정 2020-11-03 오전 9:07:16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이 미국 온라인 IT 전문 매체인 탐스 하드웨어(Tom’s Hardware)로부터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평점 만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탐스 하드웨어는 월 방문자수가 7백만명이 넘는 미국 온라인 IT 전문 매체로 컴퓨터와 모니터 등과 관련해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 중 하나이다. 이 매체는 삼성 오디세이 G7에 대해 “게이밍 관련 모든 기능이 완벽하다”고 평가하며 ‘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특히 탐스 하드웨어는 삼성 오디세이 G7의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1000R 곡률 △240Hz의 부드러운 게임 화면 전환 △1ms 응답속도를 통한 끊김 없는 화면 △최대 밝기 600니트 QLED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을 극찬했다. 또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1000R 곡률의 화면은 지금까지 만나본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아름다운 곡선을 갖춘 커브드 화면이라며 게이밍 모니터로서 팔방미인(Extreme in every way)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탐스 하드웨어는 오디세이 G7의 완벽한 색상과 선명한 블랙을 표현하는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가 모든 IPS 패널 모니터를 압도하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를 탄생시켰다고 호평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전무)는 “삼성 오디세이 G7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 많은 게이머들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주는 화질과 성능으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삼성 오디세이 G7은 업계 최초로 1000R 곡률을 적용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다. 삼성전자가 이 제품에 적용한 1000R은 화면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균일한 시청 거리를 제공해 사람의 눈에 가장 이상적인 곡률로 알려져 있다. 게이머들에겐 시야 범위를 넓혀주고 강력한 몰입감을 줄 수 있다. 삼성 오디세이 G7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시각적 편안함을 보장하는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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