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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들에 실무 중심의 정보와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업계에서 호평받고 있다는 게 딜로이트 안진 측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엔 해외 현지법인 설립, 인수합병,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거나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완화할 수 있는 세무 관리 방안을 실무적인 관점에 초점을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선 김도원 딜로이트 컨설팅 Human Capital 그룹 전무가 ‘글로벌 HR Practice’라는 주제로 기업들의 조직, 인사 및 인력 운영 측면에서 ‘글로벌 인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사제도 및 육성 체계’를 소개하고 해외 주재원 파견 및 정착, 관리에 필요한 실무적인 과제와 체크리스트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권혁기 딜로이트 안진 Global Employer Services 그룹 파트너가 해외 진출을 앞둔 국내 기업들을 위해 인력 파견 유형별 사전 세무 체크포인트를 비교 분석하며 세금 보전 정책의 필요성 및 효과를 소개한다. 이 세션에선 주요 파견 국가들의 세무 이슈와 동향도 살펴보며, 해외 파견 주재원에 대한 포괄적인 세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지은 SK 하이닉스 Global HR팀 TL이 해외 주재원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주재원 전 생애 주기에 따른 단계별 효율적 제도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 세션에선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적이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가 기업의 경영진과 인사, 세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