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최대 6개월 결제 유예 등 태풍 피해 고객 지원

  • 등록 2016-10-07 오전 9:46:19

    수정 2016-10-07 오전 9:46:1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부담을 완화해 주고,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부터 12월까지 청구되는 신용카드 대금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결제를 유예해 주며, 일시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를 지원한다.

태풍 피해 발생일인 10월 5일 이후 이용한 할부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은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기존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재대출 또는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 결제를 유예해 주며, 2016년 12월 이내 만기 도래 일시상환식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기한 연장 시 의무상환비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10월 5일 이후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신규 신청시 정상 금리의 30%를 할인해 준다. 연체료도 면제해 준다. 10월 5일 이후 발생한 신용카드 및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연체료를 12월 31일까지 면제해 준다.

이번 특별지원 제도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전 영업점과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에서 12월 31일까지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도망가소
  • 워터밤 여신
  • 폭우 피해 속출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