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앤 줄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킬롤로지’의 작가 게리 오웬의 신작으로 2023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했다. 유현석, 정휘, 홍승안, 정우연, 김주연, 홍나현 등 대학로 인기 배우들로 주연 라인업을 꾸려 관객과 만나고 있다.
내년 1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는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에서 뮤지컬 ‘아나키스트’의 막을 올린다.
내년 6월부터 9월까지는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연극 ‘미러’로 관객과 만난다. ‘미러’는 2023년 영국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검열의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이 자유를 갈망하며 위장극을 벌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내년 10월에는 CJ문화재단 ‘2023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부문 선정작인 뮤지컬 ‘프라테르니테’의 막을 올린다. 18세기 말 프랑스를 배경으로 혁명이라는 새로운 이념이 태동하는 시기에 서로를 위한 최선의 길을 찾으려 하는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3관에서 내년 1월까지 공연한다.
엠비제트컴퍼니는 이 외에도 두 편의 신작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단요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다이브’와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인 연극 ‘테디 대디 런’이다.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