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세코, 상한가..'때이른 혹한에 판매제품 품귀'

  • 등록 2014-12-17 오전 10:05:58

    수정 2014-12-17 오전 10:05:58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파세코(037070)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때이른 혹한으로 석유난로 및 열기제품이 판매처마다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10시 3분 현재 파세코는 전일대비 15% 급등한 667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국내를 비롯해 석유난로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35%의 1위 기업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이른 한파의 영향으로 파세코가 올해 생산한 석유난로 및 열기 제품이 일찌감치 모두 판매됐다”며 “추가 공급 요청이 쏟아지고 있어 조속히 추가 생산 및 공급에 돌입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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