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과 협업해 유기농 쌀을 활용해 만든 ‘지구를 지키는 농부, 그리팅 솥밥’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솥밥’ 제품 (사진=현대그린푸드) |
|
이번 신제품은 현대그린푸드 내 그리팅 전담 연구조직 ‘그리팅 Lab’의 연구원들이 주재료인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조리 온도를 찾고 레시피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팅 솥밥은 총 8종으로 △묵은지 부지깽이 불고기 △비빔나물 △전복내장 △가자미톳오차즈케 △삼계 △게살내장 △명란톳 △불닭콘버터 솥밥 등이다.
그리팅 솥밥은 현대그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6300원부터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서 간편한 건강식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고 있는만큼 솥밥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산 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