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고급 빌라 '애서튼 어퍼하우스' 분양 주목

  • 등록 2023-06-14 오전 10:16:28

    수정 2023-06-14 오전 10:16: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의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해운대구가 부산 내 지역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의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 좋은 지역 부산·울산편’ 자료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가 56.06점을 기록하며 부산 지역 중 1위를 차지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통계에서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무단횡단 사상자 수 등이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생활안전 분야(전국 9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대형병원 수,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수 등이 포함된 건강보건 분야(전국 49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해운대구에는 종합병원인 인제대 해운대백병원과 해운대부민병원을 비롯해 여러 의료기관이 골고루 분포돼 있다. 이 외에도 해운대는 주민들의 지역 의료기관 신뢰도 분야에서도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여러 지표에서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이처럼 해운대구가 주목받는 가운데, 달맞이고개 일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아트를 접목한 갤러리 하우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초고가 빌라 ‘애서튼 어퍼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6층, 전용면적 237~273㎡, 1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주거시설로서는 최초로 NFT아트를 접목한 갤러리 하우스다.

이 단지는 품격 높은 외관 디자인과 층별로 차별화된 컨셉의 세대 타입,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가구 및 가전에 이르기까지 부산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완성도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특히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달맞이고개를 대표하는 자리에 조성된다. 해운대 바다는 물론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광안대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최적의 위치에 지어져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만큼 이곳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계약과 동시에 예술 작품도 소유하게 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테크이즘의 창시자로 알려진 예술가 크리스타 킴의 작품 ‘젠 가든’이 각 세대에 한 점씩, 그리고 공용부 한 점을 더해 총 열두 점이 빌라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계약자는 계약과 동시에 각 작품의 소유권까지 가지게 된다.

한편 애서튼 어퍼하우스의 홍보관은 달맞이고개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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