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신임 인권국장에 승재현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임명

  • 등록 2023-10-05 오전 9:47:01

    수정 2023-10-05 오후 7:40:21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부 새 인권국장으로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위은진 전 인권국장이 지난 2월 사의를 표한지 8개월만이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승 연구위원을 신임 인권국장으로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주 임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 선임연구위원은 국무총리실 아동정책조정위원, 병무청 대체역심사위원,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인권국장은 국가 인권정책 수립·총괄·조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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