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팁)항공권 좌석난 피하는 법

  • 등록 2010-03-30 오전 11:15:57

    수정 2010-03-30 오전 11:15:5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 좌석 품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황금연휴 비행기표는 벌써 예약이 차서 인기 노선은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30일 인터넷 여행사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항공 좌석의 난`을 피하면서도 저렴하게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3가지 팁을 소개했다.

굳이 국적기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 보통 여행을 가고자 하는 나라의 국적기를 이용하면 항공요금을 줄일 수 있다.

넥스투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 세계 항공권 45일전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4월에 중국 청도로 출발하는 중국동방항공은 14만원대에, 3~5월 타이페이로 출발하는 에바항공은 20만원대에, 오스트리아 빈으로 4~6월 출발하는 오스트리아항공은 38만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직항로 개설, 최신 항공기 투입,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한국 여행객의 불편을 줄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항공사와 제휴를 맺은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마일리지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국제선 취항하는 국내 저가 항공기도 노려볼 만하다. 제주항공은 인천∼오사카ㆍ기타큐슈ㆍ방콕 노선과 김포∼오사카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김포~나고야 노선을 단독으로 주 7회 운영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인천∼방콕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중에 인천~괌 노선을 주7회 운항할 계획이라 항공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들이 수시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들을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은 필수다. 특히 여행사 홈페이지의 경우 다양한 항공사의 가격과 경유 노선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어 실속파 여행객들에게는 웹사이트 자체가 매우 유용한 여행 노하우가 되고 있다.

현재 넥스투어는 항공권 조기 예약 시 최고 57% 할인된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전 세계 항공권 45일전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월말부터 7월까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남태평양 등으로 출발하는 전세계 항공권을 아우르고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뿐 아니라 캐세이패시픽, 싱가폴항공, 전일본공수, 중국남방항공 등 다양한 외국 항공사의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김소연 넥스투어 마케팅팀 부장은 "항공권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 국내 항공사를 고집하지 말고 저가 항공사나 외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항공권은 빨리 구입할수록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을 조기에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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