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이하 산토리)는 하이볼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국내 100곳의 음식점·주점을 선정하는 ‘산토리 하이볼명가100’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 산토리 하이볼명가100.(사진=산토리) |
|
앞서 산토리는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하이볼 트렌드에 맞춰 지난 2019년부터 전국 110여개 음식점·주점을 ‘하이볼명가’로 선정해왔다. 이들 음식점·주점은 정통 하이볼과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국내 하이볼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산토리는 올해 이같은 하이볼명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100개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를 더욱 엄격해진 심사를 통해 최고 품질의 하이볼과 음식의 페어링을 맛볼 수 있는 매장들을 엄선했다.
소비자 이벤트로 ‘스탬프 챌린지’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전국 하이볼명가 중 30개 매장을 방문 인증한 선착순 5인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에게는 일본 산토리 증류소 투어 혜택이 주어지며 20만원 식사권, 하이볼 저그 등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품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산토리 관계자는 “산토리 하이볼명가100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하이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됐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에 하이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